오랜만에 좋은 책을 한 권 추천받았습니다.

작년 6월에 미국에서 출간된 마케팅 서적인데요,
웹 2.0 시대의 PR과 마케팅에 대한 내용입니다.

The New Rules of Marketing and PR (하단 도서 정보 참조)
(아마존에서는 비즈니스 마케팅 분야 6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시티즌 마케터(하단 도서정보 참조)가 새로운 흐름에 대한 개괄서였다면,  이 책은 웹 2.0 시대에 뉴스 릴리스, 팟캐스팅,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미디어 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 PR과 마케팅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웹2.0시대의 가장 큰 전제로 들고 있습니다. 

목차만 보아도, 눈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 꽤 많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 중에 "마케팅의 낡은 법칙들"과 "PR의 낡은 법칙들" 부분을 인용합니다.
마케팅의 낡은 법칙들

- 과거의 마케팅은 단지 광고나 브랜딩만을 뜻하는 개념이었다.
- 광고는 다수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필요했엇다.
- 광고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에 끼어드는 방식에만 의존했었다.
- 광고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일방향으로 던지는 메시지였다.
- 광고는 오로지 상품을 판매할 목적으로만 쓰였다.
- 광고는 수명이 짧은 캠페인 방식에 의존해왔다.
- 창의성이 광고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 어쩌면 새 고객들을 얻는 것보다 광고상을 받는 것이 더 중요했었다.
- 광고와 PR은 각기 다른 목표와 전략을 갖는 별개의 조직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PR의 낡은 법칙들

- 보도의 유일한 방법은 오직 지면밖에 없었다.
- 기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과 소통했었다.
- 소수의 기자와 편집자들 외에는 아무도 보도자료를 보지 않았었다.
- 기업들은 보도용 빅 뉴스들만 보도자료로 써 왔다.
- 저널리스트들만 이해할 수 있는 특수용어들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 소비자나 분석가, 전문가들의 인용이 포함된 자료들만을 보도자료로 내보내야 했다.
- 바이어들이 보도자료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에 기사가 나와야만 했다.
- 보도자료 배포 활동의 효과 측정은 오로지 기사를 오려붙인 스크랩북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다.
- PR과 마케팅은 각기 다른 목표와 전략을 갖는 별개의 조직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Posted by eunn

2008/09/16 17:31 2008/09/16 17:31
, ,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prcamp.prstory.net/rss/response/73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가 중요해졌다고 해서 한 쪽에만 몰입해서도 안됩니다.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 각각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어떤 식으로 연결시킬지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마케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온-오프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에 들어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TV CF를 기획할 때도 온라인용 메이킹필름을 같이 기획하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PR이냐, 브랜딩이냐, 기업이미지냐 하는 목적에 따라 온라인에 맞게 각색하는 고민을 병행해야 합니다.


Posted by 펜맨

2007/11/24 01:03 2007/11/24 01:03
, , ,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prcamp.prstory.net/rss/response/47

UCC, 동영상이 대중화, 보편화 되면서 병원들도 동영상 홍보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다음이나 프리챌 등 동영상 사이트 메인에서 병원들의 동영상이 종종 보인다. 단순히 병원, 시술 홍보가 아닌 대중들의 궁금증을 겨냥하거나 생활 건강상식에 접근한 점이 특징이다. 


▲ 다음TV팟에 올려진 한의원 영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프리챌에 올려진 베스트e치과
(퍼가기를 차단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한결같이 의사가 출연해 설명하는 식의 영상은 흥미를 끌기 어렵고, 롱테일(Long-Tail) 바이럴을 기대하기 어렵다. 노하우 중심의 영상이나 시술만을 보여주는 영상은 병원, 진료 혹은 그 노하우를 알고싶어 하는 사람까지 영상 소비자가 되어 넓은 접점에 롱테일로 영상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



▲ 신생아 짱구머리 만들기 (분당서울대병원)


▲ 최고의 밥상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의 동영상은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병원장님 블로그에 활용되고 있다.


▲ 탈모에 좋은 와인 마사지법 (이지함피부과)

이지함피부과는 동영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홍보를 이용해 탈모에 관심있는 사람, 와인애호가 등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와인, 머리에도 바른다!

Posted by 펜맨

2007/10/02 19:54 2007/10/02 19:54

동영상콘텐츠 분류-CF, Viral Video, VPR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후 인터넷상에서 심심치 않게 동영상 스타가 탄생하곤 합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는 동영상 유형을 분류하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순수 UCC

2)UCC 스타일 바이럴 비디오

3)CF

4)CF Making Film

5)동영상 보도자료 Video Press Release

동영상을 활용하여 마케팅 및 홍보 전략을 구사하려는 기업입장에서는 동영상을 배포 목적, 제작 방법, 제작 비용 등 여러 측면에서 정확하게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입장에서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동영상 유형은 CF와 관련 메이킹 필름입니다.

최근에도 LG전자가 김태희씨 올챙이 댄스를 소재로 한 CF를 인터넷에 배포함으로써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효리씨를 소재로 한 비달사순 샴푸 선전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습니다.

전지현씨 소재로 한  CF와 관련  NG장면 모음 등 메이킹 필름은 2000년대부터 인터넷의 인기 콘텐츠였습니다.

최근에 기업들이 활용하기 시작한 기법은 UCC 스타일을 가장한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삼성SDI가 PDP걸을 내세워 PDP의 기술적 특징을 재미있게 풀이하려고 시도한 것이 그런 사례에 속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PR 형태의 동영상입니다.

기업이 이제 막 눈을 뜨기 시작한 동영상 활용 유형입니다.

동영상 활용 측면에서 가장 정통 스타일에 속합니다. CF나 UCC스타일과 달리 이미지 보다 정보를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전통적으로 기업의 홍보 부분은 적극적인 프로모션보다 기업의 위기 대응과 같은 소극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때문에 동영상을 활용한 홍보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영상 PR전략은 CF나 UCC가장 동영상 활용보다 훨씬 안전하고 정직하며 확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입니다.

UCC스타일 가장 동영상의 경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기업이나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는 있지만 반짝 효과에 그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 자칫 잘못할 경우 기업의 정직성을 의심받을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PR 전략은 앞에 언급한 2가지 유형에 비해 적은 제작비를 갖고 많은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수 있숩니다.

애플사가 아이폰 출시에 앞서 공개한 아이폰 시연 동영상이 가장 좋은 사례입니다.

이 동영상은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이폰 출시전에 전 세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기업의 동영상 전략을 구상할 때 위와 같이 동영상 유형별 특징과 한계 등을 정확하게 이해한 뒤 전략을 짤 것을 권합니다.

Posted by 펜맨

2007/09/30 23:06 2007/09/30 23:06
, , , , , ,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prcamp.prstory.net/rss/response/38

기업의 시장환경이 최근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공략 방법을 찾는데 애를 쓰고 있다.

기업의 시장환경 변화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의 확산이다. 또 소셜 미디어의 확산과 더불어 보통사람 people의 참여가 일상화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이전의 보통사람의 참여가 개별적이거나, 산발적이었다면 최근 보통사람들의 참여는 조직적이며, 체계적이며 또 생활속에 녹아 있다.

이와 같은 소셜미디어와 참여의 확산은 웹2.0 흐름과 밀접하다. 인터넷 보급기에 인터넷 미디어가 시장이 미친 영향이 웹1.0적이었다면 최근 인터넷 미디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웹2.0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PR public relations, 마케팅 marketing,  광고 advertising  등 기업의 주요 대 기업활동에서도 웹2.0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를 테면 PR2.0, 마케팅2.0, 광고2.0  등 웹2.0 유행을 타는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용어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향하고, 또 기존 관행과 무엇이 다른지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기업 현장에서도 시장 환경 변화를 목격하면서, 새로운 혁신을 원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서 당황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UCC 등 웹2.0적인 흐름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재미를 크게 보고 있기도 하고, 일부 기업들은 UCC콘테스트 등 부분적으로 웹2.0적 기법을 도입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시점에서 패러다임 전환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혼란과 혼동을 정리하고 제대로 된 전략과 기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기회와 위기는 항상 전환기에서 극대화되기 마련이다. 전환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혼란속에서 제대로된 전략을 세워 혁신을 이끄는 기업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쇠락을 길을 걸을 수도 있을 것이다.

1.PR2.0

우선, PR2.0 논의를 살펴보자. 국내에서는 대체로 PR=언론홍보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PR2.0은 새로운 언론 홍보기법을 뜻하는 듯하다.

하지만 PR은 위기 관리 Crisis Management, 평판관리 reputation management, 이슈관리 issue management, 투자자 관계 investor relations, 풀뿌리 PR grassroots PR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PR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보도자료 배포 Press Release, 로비스트 활용, 뉴스레터 발송, 책출간 스핀 spin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광의의 PR은 언론홍보만을 뜻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통용되는 언론홍보는 Press Release 활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보도자료 배포 활동은 언론홍보활동에서 가장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언론들은 기업들이 주기적으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테면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자료에 기반한 뉴스 비중이 꽤 높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텍스트 형식의 보도자료이외에 사진과 동영상을 미디어에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미디어에 노출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PR2.0논의에서 실행 방안을 찾으려면  Press Release2.0 논의로 좁힐 필요가 있다.

2.Marketing 2.0

마케팅의 고전적인 개념은 4 P를 중심으로 풀이된다.

즉,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ment 등 4P가  마케팅의 핵심이다. 최근 웹2.0 흐름과 함께  Personalization, Participation, peer-to-peer, Predictive Modeling 등 새로운 4P가 추가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PR과 관련해서는 프로모션 Promotion이 연관이 된다. 프로모션에는 광고, 보도자료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수단이 활용되고 있다.

3.AD2.0

광고2.0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하다. 다만 최근 일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에 기반하거나 연관성을 강조하는 광고기법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광고기법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UCC형태로 제작된 광고를 CF로 활용하거나, UCC형으로 가장한 광고를 CF로 제작하는 경우이다.

첫번째 유형은 기업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CF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을 골라 이를 케이블 방송 등에 CF로 활용하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캔버스가 이런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국내에서는 LG텔레콤이 '기분존 전화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공모전을 실시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공모전은 사용자가 직접 만든 CF를 상업용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UCC 연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유형은 UCC문화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즉, 실제 프로페셔널 프로덕션에서 기획, 제작한  CF이지만, UCC문화를 수용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는 방식이다.

매일유업이 2007년 상반기에 도입해, 꽤 성공을 거뒀다는 '바나나우유는 하얗다'라는 CF 시리즈가 이 사례에 속한다.



UCC 스타일을 채택한  CF 제작이 일시적 유행에 그칠지, 아니면 CF의 중요한 유형으로 자리잡을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UCC스타일이 하나의 대중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CF 제작 관행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다.

UCC 문화에 익숙한 세대들은 거친 카메라워크, 어두운 조명, 아마추어 연기 등 UCC 동영상에서 흔히 보이는 요소들에게 익숙하고 또 그런 면을 좋아하기도 한다.

4.2.0  논의에 놓인 과제들...

지금까지 마케팅, PR,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거론되는 2.0관련 논의와 시도들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과제가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현장 실무자들은 시장 환경 변화속에서 어떤 전략을 어떻게 채택하여 구사할 것인가에 대해 제대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기업 현장 실무자들은 대체로 2.0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무엇인가를 잡지 못한 채 고심하고 있다.

또 일부는 2.0 흐름을 아예 평가절하해서 여전히 매스미디어에 기반한 매스 마케팅이나 홍보에 집착하기도 한다.

2007년 후반기는 한국에서 웹2.0 흐름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변방에 머물러 있던 블로그 문화가 본격적으로 중심에 진입하고 있고, 또 웹2.0 흐름을 제대로 수용한 기업들이 성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제 그동안 이뤄졌던 부분적 실험들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 실천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Posted by 펜맨

2007/07/29 18:12 2007/07/29 18:12
, , ,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prcamp.prstory.net/rss/response/16


블로그 이미지

마케팅과 PR의 중심무대가 매스 미디어에서 소셜 미디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PR2.0 캠프는 소셜 미디어 시대, 새로운 PR및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토론하고 함께 학습하는 공간입니다.

- 펜맨

Site Stats

Total hits:
120935
Today:
31
Yesterday:
158